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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어제 구입한 혼다 밴리라는 스쿠터에 관한 것입니다. 다른 스쿠터를 제치고 혼다 밴리110을 선택한 이유는 일단 소문에 의하면 잔고장이 다른 스쿠터에 비해서 덜 하다는 것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KR모터스의 델리로드와 혼다 밴리를 저울질하던 중에 이것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혼다 SCR로 할까하는 고민도 했었지만 왠지 앤티크한 디자인때문에 혼다 밴리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림이나 KR모터스 스쿠터 보다는 혼다에서 만들어서 더 낫지 않을까하는 편견도 작용하였습니다. 실제 오토바이 센터 아저씨도 혼다밴리가 내구성이 아주 뛰어나다고 말해서 그냥 밴리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혼다 밴리는 상업용으로의 전환이 매우 용이합니다. 여러가지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 보면 혼다 밴리는 가성비 최강의 소형 스쿠터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다음은 내가 구입한 혼다 밴리110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는 혼다 정식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hondakorea.co.kr/motorcycle/models/BusinessDetail.do?modelId=20000002

 

Honda - 모터사이클 >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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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ondakorea.co.kr

위의 지도는 내가 직접 구입한 혼다 정식 판매대리점 지도상의 위치입니다. 고양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혼다정식 판매 대리점의 모습입니다.
드디어 스쿠터가 집에 배달이 왔습니다.
리프트 트럭에서 스쿠터를 내리고 있습니다.
스쿠터를 내리는 중입니다.
오토바이를 다 내렸습니다.
드디어 땅에 닿았습니다.
디자인이 매우 귀엽습니다.
드디어 나에게도 애마가 생겼습니다.
누가봐도 아다라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휴대폰 사용자를 위해 수직프레임으로 찍었습니다.
늠름한 자태..
각을 낮추어서
배달통이 무척이나 커보입니다.
스타트모터와 미션이 보입니다.
세워둔 모습

밴리(Benly)라는 말은 편리(便利)라는 말을 일본식으로 읽으면 밴리(Benri)가 됩니다. 즉 밴리는 일본말로 편리라는 말입니다.

헤드라이트의 모습
작은 콘솔박스
편리하기 때문에 밴리라고 이름지었나 봅니다.
서스펜션의 모습
앞바퀴가 드럼식입니다.
손잡이의 모습
게기판의 모습입니다.
오른손잡이의 모습
뒤태입니다.
휴대폰이용자를 위해서 수직으로 찍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간지가 납니다.
디자인이 좀 앤티크합니다.
대기중인 밴리
배달통이 더 커보입니다.

위 스쿠터의 스펙(Specification)을 살펴 보겠습니다.

엔진 형식은 공랭식 4스트로그 OHC 단기통,

실린더내경X행정(mm)50.0X55.0,

배기량108cc,

압축비9.5:1,

최고출력(ps/rpm)7.89/7,000,

최대토크는 (Kg.m/rpm)0.88/5,000,

연료공급장치의 형식은 PGM-FI 전자제어 연료분사식,

변속기자동

치수(길이×폭×높이)㎜는 1,805 X 700 X 1,040

시트높이(mm)는 710

연비(km/ℓ)는 53.0(60km/h 정속주행 테스트 결과),

타이어는 전륜 90/90-12 44J 후륜 110/80-10 58J

차량중량(kg) 113,

색상화이트/브라운

 

가격은 2,640,000원(부가세포함)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이륜차 책임보험료가 대략 100,000원~200,000원 정도가 더해지고, 취득세와 등록세가 대략 5~6만원정도가 추가됩니다. 그리고 뒤의 짐칸에 통을 달자면 대략 140,000원 정도가 추가로 더 들게 됩니다. 나같은 경우 대리점 사장과 협의해서 현금으로 결재하는 조건으로 배달통에서 100,000원 정도 득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2,640,000(이륜차가격)+140,000원(책임보험료)+60,000원(취등록세)+66,000원(배달통)=2,906,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실제 위 스쿠터를 타고 시험주행을 해보니 내가 지금까지 탔던 모든 스쿠터중에서 가장 조용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부드러운 주행감이 혼다 밴리110의 가장 큰 장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은 혼다 밴리110(Honda Benly110)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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