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1년의 첫날, 1월 1일이다. 오늘 아침에 일을 나가려고 했지만 날씨가 너무 춥고, 또한 신년휴일이라서 주문이 많지 않을 것 같아 그냥 쉬기로 했다. 그래서 아침겸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먹을 곳을 찾던 중 칼국수가 제일 땡겨서 등촌칼국수로 가게 되었다. 내가 소개하는 정발산동에 있는 등촌샤브 칼국수는 나름대로 이 동네에서 꽤 유명한 곳이다. 항상 손님들이 가득 찰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다음은 정발산동 등촌 샤브 칼국수의 지도상의 위치를 보여준다. 양수가든 인근에 있다. 보글보글 끓고 있다. 이 집의 음식은 신선하다. 장사가 잘 되는 음식점이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음식재료가 신선하다. 그만큼 재료의 순환이 빠르다는 뜻이다. 그리고 가격에 비해서 엄청 푸짐하다. 1인분에 9,000원하는 ..
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오늘은 일을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기로 했다. 그리고 당근마켓에서 누군가 무료나눔으로 책장을 공짜로 준다고 해서 그것을 가지러 정발고등학교앞으로 갔다. 갔다 오는 길에 식사를 하려고 네비에 "간장게장"집을 검색하니 내가 언급하고 있는 "참한간장게장"이 나왔고 또한 맛집, 주차가능이라고 나와 있었다. 단순히 네비에 맛집이라고 나와 있어 별다른 고민없이 바로 풍동 참한간장게장으로 향했다. 다음은 풍동에 있는 참한 간장게장집의 지도상의 위치이다. 풍산역 인근에 있다. 2명이서 29,800원이 나왔으니 저렴한 음식은 결코 못 되지만 나름대로 맛있게 잘 먹었다. 종전에 먹어보지 못한 특별한 음식을 찾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만한 음식이다. 이 음식점에 대해서 별점을 메기자면 별 다섯..
오늘 당근마켓에서 만난 사람과 중고물품 직거래를 하기 위해 약속장소를 정하던 중 판매자가 토담순대국집 앞에서 만나자고 제안을 하였다. 그래서 이를 수락하고 네비에 "토담순대국"을 입력하니 "맛집", "주차가능"이라고 씌어 있었다. 마침 잘 됐다라고 생각을 하고 생전 처음으로 토담순대국을 먹기로 마음을 먹고 약속장소로 출발을 하였다. 다음 토담순대국의 지도상의 위치를 보여준다. 일산의 저동고등학교 인근에 있다. 토담순대국의 좋은 점은 순대국에서 전혀 잡내가 나지 않는다. 즉 냄새빼는 작업을 철저히 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소의 사골로 육수를 만들어서 그런지 다른 순대국집보다 국물에 더 진한 맛이 난다.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음식이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김치가 좀 부실했다. 깍두기는 맛있게 잘 먹었으나..
사람들이 잘 알지 못 하는 곳에 맛있는 간장게장집이 숨어 있다. 나도 잘 몰랐던 곳이지만 배달의민족앱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내가 소개하는 "바람아래 꽃돌게장"은 배달의민족에서 맛집으로 등록이 되어있다. 원래는 홀 전문점이지만 배달도 함께 한다. 다음은 내가 소개하는 간장게장집의 지도상의 위치를 보여준다. 정발마을3단지, 백마지하차도 인근에 있다. 위에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백마역하고 가까운 듯하면서도 언덕에 가까운 백마지하차도에 가로 막혀 있어 찾기가 쉽지않다. 그리고 주변에 이렇다할 상업지역이 없어 더욱 찾기 힘든 곳이다. "바람아래 꽃돌게장"의 특징은 별 다른 표현이 필요없다. 그냥 "맛있다"라는 말 밖에는 떠오르지 않는다. 간장도 별로 짜지 않고 그냥 맛있다. 가격은 10,000원인데 실제 먹..
얼마전 혼자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잠시 방문했던 구만옥 순대국 소머리국밥집에 관한 것이다. 구만옥 순대국은 아래 지도에서와 같이 백석역, 고양종합터미널 인근에 있다. 아래 지도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백석역 인근에서 볼 일이 생겨 잠시 방문했다 돌아오는 길에 몹씨 배가 고파서 구만옥순대국을 방문해서 식사를 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참으로 괜찮은 집이었다. 특히 김치와 깍두기 맛이 좋았다. 순대국은 얼큰 순대국이라지만 그냥 평범한 순대국에 청양고추와 고추장을 더 풀어 놓은 것에 불과해 보인다. 얼큰 순대국이라는 메뉴는 일반 순대국에 돈을 더 받고자 만든 것 같았다. 다음번에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그냥 보통 "순대국"을 주문할 것 같다. 또한 이 집 순대국에 들어있는 순대는 떡볶이집 순대반, 순..
안녕하세요이번에는 내가 오늘 점식식사로 먹었던 칼국수집에 관한 것입니다. 일산에서 가장 유명한 일산칼국수 본점을 찾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표를 뽑고 오랫동안 기다려야만 해서 정발산동에 있는 일산칼국수 대신에 백석동 일산칼국수를 찾았습니다. 같은 일산칼국수이기는 하지만 정발산동 일산칼국수와 백석동 일산칼국수는 맛이 좀 차이가 납니다. 정발산동 칼국수집은 닭고기 육수가 진하고 백석동 일산칼국수는 육수가 조금 연합니다. 하지만 겉보기에 김치는 비슷해 보이지만 백석동 칼국수집이 정발산동 칼국수집에 비해서 조금 더 맛이 좋습니다. 나는 2곳에서 모두 먹어보았지만 큰 차이점이 없다는데서 대기표를 뽑고 오랫동안 기다려서 먹는 것보다는 백석동에 있는 일산칼국수를 찾아서 먹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