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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3일 서울 상암동에 억새풀축제를 구경하러 갔다. 가서 볼 수 있었던 꽃은 코스모스가 유일했다. 억새풀을 꽃이라고 말할 수 없고, 핑크뮬리 역시도 꽃이라고 말할 수 없다. 즉 유일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꽃사진은 코스모스였고 지금 이렇게 코스모스꽃에 관한 포스팅을 한다. 꽃 사진 중에서도 사람들이 쉽게 찍을 수 없는 매크로(클로즈업 or 접사)사진에 관한 것을 올리고자 한다. 나는 탐론 90mm렌즈가 있어서 남들보다 더 나은 매크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윗쪽에서 바라본 코스모스이다. 꽃잎이 투톤이다. 자주색과 흰색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었다.
핑크색 코스모스이다.
색깔이 야해보인다.
수술과 꽃잎을 최대한 클로즈업해 보았다. 포토샵을 이용해서 약간 왜곡을 시켰다. 
꽃잎과 수술의 모습이다. 포토샵을 이용해서 왜곡을 시켰다. 
꽃잎과 수술의 모습이다.
코스모스의 옆모습이다.
코스모스의 옆모습이다.
색상이 화려해 보인다.
눈부신 핑크빛 색상이다.
코스모스의 수술을 좋아하는 꿀벌이다.
호박벌이 코스모스 주변을 날고 있다.
꿀벌이 코스모스에서 양분을 모으고 있다.
코스모스의 꿀을 훔치고 있는 꿀벌
코스모스에 앉은 호박벌
호박벌이 코스모스 주변을 날고 있다.
꽃등에와 코스모스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삼고 인물사진을 찍고 있는 꽃등에
꽃등에와 코스모스
마지막으로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한 하늘풍경이다.

이상은 내가 직접 촬영한 코스모스의 매크로 사진들이다. 나름 최선을 다한 사진이었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를 한다. 남들에게 나름 꿇리지 않는 코스모스 사진임을 스스로 자부한다. 그러므로 만일 이 페이지에 있는 사진이 인상적인 코스모스 사진이었다면 이 페이지를 다른사람들에게 공유해 주었으면 하고 부탁한다. 

 

다음은 코스모스꽃에 관한 백과사전의 내용이다.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6cm이고 6∼8개의 설상화와 황색의 관상화로 구성된다.

설상화는 색깔이 연분홍색·흰색·붉은색 등 매우 다양하고 꽃잎의 끝이 톱니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통상화는 꽃밥이 짙은 갈색이고 열매를 맺는다. 총포 조각은 2줄로 배열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이고 털이 없으며 끝이 부리 모양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코스모스란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다. 비슷한 종류로 꽃이 황색인 것을 노랑코스모스(C. lutea)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스모스 [common cosmos] (두산백과)

 

다음은 코스모스에 관한 유튜브 잡학사전의 내용이다. 읽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영상을 링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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