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짤을 만들어 보았다....12배속 내가 사는 집이 백마마을 4단지이고 매일 백마역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한다. 백마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데 매일같이 마주치는 나의 최애맛집이 있다. 그건 백마황소곱창. 원래 곱창을 안 먹던 내가 백마역 황소곱창을 만난 이후로는 곱창매니아가 되고 말았다. 황소알곱창이 너무 맛있어서 곱창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어 버린 곳이다. 그렇게 꾸준히 3년 넘게 방문했던 맛집이었는데 어느때 부터인가 곱창전골을 한다고 매장 문앞에 현수막을 걸어 놓은 것이다.. 나는 원래 즐겨 먹던 곱창집이었기에 아무런 의심없이 믿고 곱창전골을 주문해 보았다.. 직접 먹어보니 내 머리속에 "이건 레전드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이 좋았다. 곱창 고유의 고소한 맛에 칼칼하며서도 담백한..

얼마전 우리동네에 소곱창구이 전문점, 신림황소곱창집이 확장하여 재개업하였다. 원래는 신림황소곱창이었으나 이름을 백마황소곱창으로 바꾸었고 홀내부를 크게 확장하여 재개업하였다. 나는 이 곱창집의 3년 단골이지만 아직도 이 집 곱창 맛에 중독되어 한번 방문하고 나면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다시 찾아 곱창을 먹게 된다. 그 만큼 이 집 곱창의 맛은 중독성이 아주 강렬하다. 3년 넘게 먹고 있음에도 전혀 질리지 않고 아직도 먹고 싶을 정도로 자주 생각이 나게 된다. 다른 곱창집에서도 먹어보았으나 이 집 알곱창 맛에 훨씬 못 미친다. 나는 항상 이 집이 문을 닫을까 걱정하고 살았는데 확장개업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아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래 지도는 백마황소곱창의 지도상의 위치를 보여준다. 백마역 맞은..

오늘 퀵서비스업에 종사하던 중에 아침식사를 하고 나오지 않아 많이 배고팠다. 그래서 먹을 데를 찾던 중, 티맵에서 검색을 하던 중 청춘손칼국수라는 음식점이 나왔다. 내가 원래 칼국수를 좋아라해서 마침 잘 됐다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차를 끌고 티맵을 따라갔다. 결국 도착한 곳은 아래 사진에서와 같은 곳이다. 김포 고촌의 대단지 물류센터에 위치해 있다. 나는 얼큰한 음식을 원래 좋아해서, 얼크니손칼국수를 주문했다. 실제 먹어보니 진짜 얼큰한 맛이었다. 면발도 직접 만들었는지, 쫄깃쫄깃하고 맛이 좋았다.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칼국수였다. 바지락이 푸짐한 편이고 특히 국물이 맛있다. 그리고 칼국수의 생명, 겉절이 김치도 맛있었다. 만일 나중에 다시 김포 고촌에서 식사할 일이 생긴다면 다시 이 곳을 찾을 수도 있..

오늘, 그러니까 2021년 1월 7일 새벽에 눈이 많이 내려 길이 많이 미끄러웠다. 이렇게 자동차를 운전하며 생계를 꾸려가는 나에게 오늘 같은 날은 그냥 집에서 쉬는 것이 남는 장사일 수 있으나, 나는 휴식을 택하지 않고 조금 무리하게 일하러 나갔다. 그렇게 일을 나갔다가 마지막 콜을 받아 일산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마지막 오더를 수행하고 오늘 하루의 일이 마감된 장소가 가좌동이었다. 그리고 배가 몹씨 고파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눈에 보이는 아무 음식점이나 가리지 말고 닥치는데로 들어가자라는 마음으로 차를 운전하여 집으로 돌아오던 중 우연히 마주친 음식점이 내가 지금 소개하고 있는 "교동짬뽕 일산점"이다. 내가 먹어본 교동짬뽕은 일산 백석동에 있는 교동짬뽕으로 불맛나는 짬뽕맛이었다. 그래서 이와 비슷한..

2021년 1월 5일, 아침에 남양주로 향하는 오더를 잡고 출발해 남양주에 도착해서 하차지에 물건을 내려 주었다. 물건을 내려주고 나니 배가 몸시 고파서 식사를 하기 위해 주변을 돌아다니며 마땅히 먹을 만한 식당을 찾던 중 우연히 88금성반점이라는 간판이 눈에 띄어 그냥 이도 저도 재지 않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다음은 내가 소개하는 88금성반점의 지도상의 위치를 보여준다. 새롭게 형성된 주거단지처럼 보이는데 규모가 작은 그저 평범한 동네쯤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88금성반점에서 해물짬뽕을 시켜 먹었는데 맛있다기 보다는 깔끔하고 푸짐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맛보다 더 중요한 것이 깔끔하고 푸짐한 것이기 때문에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근본적인 뜻은 괜찮은 음식점이다라는 사실이 ..

오늘은 2021년의 첫날, 1월 1일이다. 오늘 아침에 일을 나가려고 했지만 날씨가 너무 춥고, 또한 신년휴일이라서 주문이 많지 않을 것 같아 그냥 쉬기로 했다. 그래서 아침겸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먹을 곳을 찾던 중 칼국수가 제일 땡겨서 등촌칼국수로 가게 되었다. 내가 소개하는 정발산동에 있는 등촌샤브 칼국수는 나름대로 이 동네에서 꽤 유명한 곳이다. 항상 손님들이 가득 찰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다음은 정발산동 등촌 샤브 칼국수의 지도상의 위치를 보여준다. 양수가든 인근에 있다. 보글보글 끓고 있다. 이 집의 음식은 신선하다. 장사가 잘 되는 음식점이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음식재료가 신선하다. 그만큼 재료의 순환이 빠르다는 뜻이다. 그리고 가격에 비해서 엄청 푸짐하다. 1인분에 9,000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