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근마켓에서 만난 사람과 중고물품 직거래를 하기 위해 약속장소를 정하던 중 판매자가 토담순대국집 앞에서 만나자고 제안을 하였다. 그래서 이를 수락하고 네비에 "토담순대국"을 입력하니 "맛집", "주차가능"이라고 씌어 있었다. 마침 잘 됐다라고 생각을 하고 생전 처음으로 토담순대국을 먹기로 마음을 먹고 약속장소로 출발을 하였다. 다음 토담순대국의 지도상의 위치를 보여준다. 일산의 저동고등학교 인근에 있다. 토담순대국의 좋은 점은 순대국에서 전혀 잡내가 나지 않는다. 즉 냄새빼는 작업을 철저히 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소의 사골로 육수를 만들어서 그런지 다른 순대국집보다 국물에 더 진한 맛이 난다.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음식이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김치가 좀 부실했다. 깍두기는 맛있게 잘 먹었으나..
얼마전, 우리 동네에 죠스떡볶이가 새로 오픈을 했다. 죠스떡볶이와 메가커피가 동시에 새로 오픈을 한 것이다. 나는 생전 죠스떡볶이를 먹어보지 못 했으나 동네에 새로 생겨서 한번 맛 좀 보자는 태도로 처음으로 들러서 구입을 했다. 죠스떡볶이는 떡볶이, 순대, 튀김을 함께 제공해 주는 세트메뉴를 잘 마련해 놓았다. 나는 혼자 방문하여 혼자 먹을 것이기에 당연히 1인메뉴를 택해서 구입을 했다. 떡볶이는 신전떡볶이처럼 매운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이미 만들어 놓은 한가지 종류의 떡볶이만을 구입할 수 있다. 즉 죠스떡볶이는 매운맛의 정도로 장사를 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떡볶이는 그럭저럭 괜찮은 맛이다. 그리고 순대는 그저 평범한 순대의 맛이다. 죠스떡볶이라고 해서 더 나은 순대를 판다고 여..
나는 한때 매일 라면을 끓여 먹을 만큼 약간의 라면 중독자였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의도적으로 라면 먹는 것을 피했다. 하지만 오늘 이마트24의 라면 진열대에서 새롭게 출시된 라면이 있어서 한번 사서 먹어보자는 생각에서 1,500원을 주고 질렀다. 새로 나온 라면이 과연 무엇이 다를까라는 호기심에 먹어보기로 결정햇던 것이다. 다음의 사진은 라면의 겉모습을 보여준다. 왜 하필 거미새라고 이름을 지었을까라고 생각해서 찾아보니 "건", "미역", "새우"을 합쳐 만든 말이다. 이 제품은 미역과 건새우가 많이 포함된 특징이 있는 해물라면이라는 것이다. 쫄깃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 전자렌지 조리를 권장하는 듯 하다. 이 라면을 실제로 먹어보니 맛은 "순한 맛, 농심 너구리" 라고 표현함이 옳다고 본다. 먹으면서 생..
안녕하세요이번에는 내가 오늘 점식식사로 먹었던 칼국수집에 관한 것입니다. 일산에서 가장 유명한 일산칼국수 본점을 찾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표를 뽑고 오랫동안 기다려야만 해서 정발산동에 있는 일산칼국수 대신에 백석동 일산칼국수를 찾았습니다. 같은 일산칼국수이기는 하지만 정발산동 일산칼국수와 백석동 일산칼국수는 맛이 좀 차이가 납니다. 정발산동 칼국수집은 닭고기 육수가 진하고 백석동 일산칼국수는 육수가 조금 연합니다. 하지만 겉보기에 김치는 비슷해 보이지만 백석동 칼국수집이 정발산동 칼국수집에 비해서 조금 더 맛이 좋습니다. 나는 2곳에서 모두 먹어보았지만 큰 차이점이 없다는데서 대기표를 뽑고 오랫동안 기다려서 먹는 것보다는 백석동에 있는 일산칼국수를 찾아서 먹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내가 오늘 저녁식사로 먹은 팔도 해물라면 왕컵에 관한 것입니다. 이마트24에서 산 라면인데 가격은 1,050원이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라면은 1,600원대 인데 반해 1,050원이면 아주 싼 라면 중에 하나입니다. 고르게 된 동기는 안 먹어본 라면을 먹는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미 먹어봐서 익숙한 라면 대신에 생소한 라면에 마음이 쏠려서 사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라면의 모든 포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봤습니다. 조리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실제 볼 사람은 별로 없을 듯합니다.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원재료에 대한 정보입니다. 영양정보란에 나오는 성분은 대다수의 라면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내용입니다. 다만 눈여겨 봐야 할 것은 단백질함량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후레이크 스프에 해물..
안녕하세요이번에는 오늘 저녁식사로 먹은 파리바게트에서 구매한 치킨 도리아에 관한 것입니다. 원래는 파리바게트에서 스파게티를 사러 갔지만 스파게티 옆에 진열되어 있던 도리아가 눈에 보였고, 왠지 모르게 닭가슴살이 맛있을 것같아서 일단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5,800원이었습니다. 도리아를 광고하고 있는 포장면입니다.도리아에 관한 짤막한 설명입니다. 닭가슴살과 매콤함이라고 설명하지만 실제 매콤함은 내가 별로 느끼지 못 했습니다.매콤하다는 말은 약간의 과장광고라고 생각합니다.내용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잘 포장된 내용물의 모습입니다.드디어 뚜껑을 열었습니다.아직은 맛을 짐작할 수 없습니다.전자렌지에서 2분간 조리한 직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제 부터 슬슬 맛을 짐작할 수 있을 듯 합니다.각을 낮추고 바라보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