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 리뷰] 새로 오픈한 죠스떡볶이 일산백마점에 관한 잡다한 썰~

얼마전, 우리 동네에 죠스떡볶이가 새로 오픈을 했다. 죠스떡볶이와 메가커피가 동시에 새로 오픈을 한 것이다. 나는 생전 죠스떡볶이를 먹어보지 못 했으나 동네에 새로 생겨서 한번 맛 좀 보자는 태도로 처음으로 들러서 구입을 했다. 죠스떡볶이는 떡볶이, 순대, 튀김을 함께 제공해 주는 세트메뉴를 잘 마련해 놓았다. 나는 혼자 방문하여 혼자 먹을 것이기에 당연히 1인메뉴를 택해서 구입을 했다. 

떡볶이는 신전떡볶이처럼 매운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이미 만들어 놓은 한가지 종류의 떡볶이만을 구입할 수 있다. 즉 죠스떡볶이는 매운맛의 정도로 장사를 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떡볶이는 그럭저럭 괜찮은 맛이다. 그리고 순대는 그저 평범한 순대의 맛이다. 죠스떡볶이라고 해서 더 나은 순대를 판다고 여겨지지 않는다. 내가 먹어본 바에 의하면 죠스떡볶이는 튀김류가 정말 괜찮다. 튀김은 정말 맛있다. 조언을 하자면 죠스떡볶이의 튀김을 먹을 때는 간장에 찍어먹지 말고, 떡볶이국물에 찍어먹으라고 충고하고 싶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 튀김은 정말 맛있다. 죠스떡볶이는 떡볶이집이라지만 나는 떡볶이보다는 튀김류가 더 나은 것 같다. 

 

아래 지도에서와 같이 새로 생긴 죠스떡볶이 백마점은 일산 백마학원가에 위치해 있다.

새로 생긴 곳이라 카카오지도나 네이버지도에는 아직 반영이 되어 있지 않아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부득이 구글지도를 이용한다.

백마학원가에 위치해 있는 죠스떡볶이의 모습이다. 지산문고와 본죽은 아주 오랫동안 영업을 하고 있어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은 어디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메가커피와 죠스떡볶이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새로 오픈을 했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매장의 모습

정면에서 바라본 죠스떡볶이

매장 내부의 모습이다. 직원이 안 보는 사이에 잽싸게 몰래 찍었다. 사진 찍는 걸 알게 된다면 많이 기분나빠할 것같아 몰래 찍었다.

죠스떡볶이의 내부모습

맥도날드, 롯데리아와 같은 다른 패스트푸드점 처럼 죠스떡볶이 역시도 무인주문기를 설치해 놓았다.

자판기 메뉴중, 세트메뉴에 관한 것이다. 

튀김류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이다. 

죠스떡볶이에는 3가지 종류의 떡볶이가 있다.

각종 튀김류를 단품으로도 팔고 있다.

1인 세트메뉴를 저렇게 봉지에 담아 집에 가져 왔다.

1인세트로 한끼 식사를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푸짐한 편이다. 

포장을 뜯고 먹기 직전의 모습, 

튀김류를 클로즈업해 보았다. 종류는 김말이, 오뎅말이, 만두튀김이 2조각씩 들어있다.

1인세트라 많은 양을 기대하기에는 부족하다. 적당히 적은 양의 순대와 떡볶이이다.

순대를 클로즈업한 모습

떡볶이를 클로즈업한 모습

연장으로 먹기 직전의 모습

먹어가고 있다. 

계속 먹고 있는 중이다.

드디어 다 먹어 치웠다. 

다 먹고 나니 머리 속에 드는 생각이 "잘 먹었다"는 느낌이다. 양이 조금 부족한 듯 하면서도 어딘지 맛있게 잘 먹은 느낌이 많이 든다. 요즘은 떡볶이가 고급화되어 가는 시기라 죠스떡볶이도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르는 듯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간식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듯 하다. 실제 일하는 직원들도 청결을 유지하며 조리실에서 조리에 열중한다.  #떡볶이가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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