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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신림황소곱창과 삽겹살을 팔던 곳이었는데 얼마전부터 삼겹살간판을 내리고 진한 멸치국수 간판으로 새롭게 영업을 시작하고 있는 곳을 소개한다. 예전에 친구랑 함께 곱창을 먹으러 갔다가 삼겹살을 주문하려 했지만 팔지 않는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셔셔 못 먹었던 기억이 있다. 왜 팔지 못 하냐면 삼겹살은 찾는 손님이 많지 않고 야채와 생고기 관리가 쉽지 못 하다는 사장님의 말씀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오랫동안 삼겹살 간판만 있었고 실제 팔지는 않았다. 얼마전 진한 멸치국수라는 간판이 새롭게 생겨서 얼마전 직접 방문해서 멸치국수를 먹었다. 

 

아래 지도는 신림황소곱창, 진한 멸치국수집의 위치를 보여준다. 백마역 맞은 편에 위치한 상가에 있다. 진한 멸치국수라는 것은 상호가 아니고 신림황소곱창집에서 "진한 멸치국수"를 판다고 부가적인 메뉴를 간판을 통해 광고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도에서 지금 소개하는 국수집을 찾으려면 "신림황소곱창"이라고 지도앱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래 내가 올리는 사진들은 외부에서 촬영한 것이다. 저녁 6시쯤 내가 첫 손님이 되어 국수를 팔아주게 되었다.

백마역에서 바라보면 좌측에 상가건물이 보이고 1층에 족발집이 있다. 족발집 옆에 있는 곱창집이 바로 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 집은 2개의 홀이 있다. 외부에 돌출된 위 사진속의 바깥매장이 주방과 홀이 함께 있는 곳이다.
위 사진은 내부에 있는 매장이다. 안쪽 매장은 오로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홀이 전부다.
왼쪽에 보이는 문이 안쪽매장, 오른쪽에 있는 문이 바깥매장이다. 이 집은 매장이 2개이다.
황소곱창과 멸치국수의 광고가 보인다.
오늘 내가 먹었던 진한 멸치국수
이 집의 메뉴판이다. 주메뉴는 소곱창, 막창, 대창등의 소의 부산물이다. 진한 멸치국수 4,500원이라고 메뉴판에 적혀있다.
내가 첫 손님이어서 사람이 아무도 없다.
국수의 반찬으로 김치가 제공되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위에 보이는 국수는 내가 먹었던 국수이다.
위에 사진은 나와 함께 먹었던 동생이 먹었던 국수이다. 음식은 눈으로도 먹는다는 말처럼 눈으로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인다.

이 집 국수를 먹어보니 정말 4,500원에 판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푸짐했다. 양도 많은 편이고 멸치육수 국물도 정말 진하다. 요즘 국수는 대부분 6,000원이상 가는 것이 대세인데 반해 이 집은 4,500원에 양이 많고 진하고 맛있는 국수를 팔고 있다. 싼 가격에 좋은 맛과 양. 앞으로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다. 나는 비빔국수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집에는 비빔국수는 팔지 않는 점이 나에게 있어서는 아쉬운 점이다. 앞으로 자주 먹을 것 같은 국수이다.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이라면 방문해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싼 가격에 좋은 맛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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