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9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가운데 관광지의 물가가 싸진 틈을 타서 제주도 항공권을 구매해서 제주도에서의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여행업이 위기에 빠진 가운데 숙박비, 항공권, 렌터카 모두 싸게 구할 수 있었다. 4월 19일 처음 제주도에 도착한 이후에 먹었던 첫번째 음식은 "보말수제비"였다. 보말칼국수는 매우 유명하지만, 보말수제비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내 고교 장은정 선배가 집필한 "나홀로 제주"라는 책에서 제주도에서 먹어봄직한 맛집이라는 추천에 내가 방문을 해서 먹게 되었다. 아래는 보말수제비를 팔고 있는 서귀포 용왕난드르마을의 지도상의 위치이다. 제주여행의 필수품으로 렌터카를 꼽을 수 있으니 네비게이션에 "용왕난드르"라고 입력하면 자세하게 가는..
안녕하세요이번에는 어제밤에 제가 먹었던 쇠고기 미역국라면에 관한 것입니다. 어제밤에 편의점에서 라면을 고르던 중에 예전에 먹어보지 못 한 라면을 찾았고 그 중에서 발견한 것이 쇠고기 미역국라면이었습니다. 생전 먹어보지 못 한 라면이기 때문에 도대체 어떤 맛일까하는 궁금증을 품고 라면을 샀습니다. 하지만 다 먹고 난 이후에는 후회가 남았습니다.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입니다. 색다른 맛이 있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먹었지만 색다른 맛도 아니고 오히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무려 1,600원이었습니다. 1,600원이면 신라면블랙사발과 동급의 라면입니다. 하지만 실제 맛은 신라면 블랙에 비해 훨씬 못 미칩니다. 다음은 미역국라면의 겉모습입니다.면중에 국산 쌀가루가 10퍼센트가 첨가되어 있다고 적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