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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19년 1월 11일에 나홀로 방문했던 싱가포르 동물원에 관한 것입니다. 싱가포르 동물원은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원이라고 합니다. 싱가포르 동물원은 울타리를 최소화하고 자연친화적인 동물원으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싱가포르 여행지 중에서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내가 방문해서 구경해보니 울타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일부 위험한 동물이 있는 곳에는 웅덩이를 파서 사람에게 접근하는 것을 차단했지만 위험하지 않은 동물들은 거의 높은 울타리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위의 지도는 싱가포르 동물원의 위치를 잘 보여줍니다. 

싱가포르 동물원에 가기 위해서는 MRT를 타고 Khatib역에 도착해야 합니다. Khatib역에 도착해서 A출구로 나오면 싱가포르 동물원으로 가는 버스정거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거장 앞에는 다음과 같은 표지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버스요금은 1 S$이고 20분마다 1대 씩 운행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버스노선의 이름은 만다이 익스프레스 (Mandai Express) 입니다.

위의 사진은 Khatib역과 싱가포르 동물원을 서로 연결해 주는 만다이 익스프레스(Mandai Express)버스의 모습입니다. 누가 봐도 동물원 셔틀버스라는 사실을 쉽게 눈치챌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위의 사진은 동물원 셔틀버스, 만다이 익스프레스(Mandai Express)의 내부 모습입니다. 일반 버스와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싱가포르 동물원입구 주변의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은 리버사파리 입구의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은 E-Voucher를 실물현장티켓으로 교환해 주는 Kiosk입니다.

위의 사진은 E-Voucher를 실물현장티켓으로 바꾼 티켓사진입니다. 만일 미리 구매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하게 되면 입장료는 35 S$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30,000원 정도 됩니다. 

이렇게 해서 동물원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악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악어는 누구나 많이들 봐온 동물이라서 별로 신기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싱가포르 동물원에 입장한 후 오랑우탄이 있는 곳 바로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아침식사였습니다. 정글에서 먹는 아침식사라는 티켓을 사서 먹었습니다. 아침식사라서 그런지 주된 메뉴가 빵이었습니다. 그리고 무한리필 쥬스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과주스, 구아바쥬스, 오렌지쥬스가 있었습니다. 나는 구아바 쥬스 3잔, 사과쥬스 1잔을 마셨습니다. 쥬스로서 본전을 뽑으려 했던 나의 시도였습니다.

다음은 한국에서 절대 볼 수 없는 특이한 동물에 대해서만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Proboscis Monkey

Proboscis Monkey

위의 사진은 코주부원숭이, 즉 뺑코원숭이(Proboscis Monkey)입니다. 한국에서 내가 본 적이 없습니다. 

위의 비디오는 거북이가 나오는 동영상입니다.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거북이이지만 싱가포르에서 똑같은 종류의 거북이를 보니 좀 신기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Black & White Colobus (블랙앤화이트콜로부스)라는 동물입니다. 내가 한국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말레이시안 테이퍼(Malayan Tapir)입니다. 한국에서는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브라질리안 테이퍼는 한국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브라질리안 테이퍼는 피부색이 갈색입니다.

위의 사진은 맨드릴개코원숭이의 모습입니다. 이것도 역시 한국에서는 본 적이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오랑우탄의 모습입니다. 오랑우탄은 아주 유명한 동물이기는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국동물원에서는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생전 처음으로 오랑우탄을 보았습니다. 

위의 비디오는 제가 직접 촬영한 오랑우탄의 동작입니다. 

위의 사진은 펠리칸의 모습입니다. 이것 역시도 나는 한국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Black & White Saddle-Billed Stork입니다. 이것 역시도 한국에서 내가 본 적이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Red River Hog의 모습입니다. 야생멧돼지의 일종인데 이것 역시도 나는 한국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Giant Panda

Giant Panda

위의 사진은 자이언트 # 판다 ( #지아지아 , #카이카이 )의 모습으로 나는 한국동물원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위의 비디오는 카이카이와 지아지아가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자이언트 판다는 하루에 40Kg을 먹어치우는 대식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탐의 황제라고도 합니다.


이상은 내가 직접 눈으로 본 동물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싱가포르 동물원을 평가하자면, 베리 굿(Very Good)이었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규모가 컸던 동물원은 아니었지만 쉽게 만날 수 없는 희귀한 동물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베리 굿이었습니다. 입장료는 35 S$여서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가격만큼의 볼 만한 가치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싱가포르 동물원을 구경하는 것은 결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체험후기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싱가포르여행시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싱가포르 동물원을 추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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