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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내가 싱가포르에 머물면서 사 먹었던 신라면 컵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신라면 컵은 한국에서 워낙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이라 한국에서는 별 관심을 갖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멀리 떨어진 나라, 싱가포르에서 신라면 컵을 만나면 느낌이 많이 새롭습니다. 좀 신기한 느낌이 듭니다. 수출용은 국내용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 하는 호기심이 앞서게 됩니다. 

위에 사진과 같이 한국라면이 싱가포르 편의점에 가지런지 진열되어 있습니다.

컵라면의 용기에 "신컵"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외국인들에게는 "신라면"이 아닌 "신컵"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용 신라면과 똑같이 영양정보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국내용 신라면과 달리, 1회용 포크가 들어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젓가락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부분 젖가락 대신에 포크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파는 신라면과는 달리 1회용 포크가 식사도구로 용기내에 들어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붇고 3분간 조리한 직후의 모습입니다.

싱가포르에서 먹는 신라면은 한국에서 먹는 신라면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한국음식을 3일 정도 한 끼도 안 먹다 매운 음식을 먹다보니, 한국에서 먹는 신라면보다 더 맵게 느껴졌습니다. 예전에 내가 인도에서 43일간 한국음식을 한 끼도 먹지 않다가 김치를 먹었을때 김치맛이 아주 맵게 느껴졌던 것과 흡사합니다. 한국음식도 안 먹다 먹게 되면 아주 맵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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