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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19년 현재, "맥북에어 2012 모델이 여전히 사용할 만 한가?"에 대한 나의 의견을 말하고자 합니다. 지금이 2019년이니, 2012년에 출시된 맥북이라면 대략 7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7년이 지났어도, 맥북에어에 별 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못 합니다. 즉 여전히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노트북(랩탑)으로 주로 인터넷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높은 성능의 컴퓨터가 그다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https://coupa.ng/bgZfoM 다음은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맥북에어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링크를 걸었습니다.

 

Apple 맥북 에어 13 (i5-1.8GHz Dual-Core 8G MAC OS SSD 128G)

COUPANG

www.coupang.com

 

다만 7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내가 감지한 노후된 컴퓨터라는 흔적은 존재합니다. 

 

1. 처음 구매했을 당시에 아주 선명한 화질의 Display(화면)라고 생각되었는데, 시간이 많이 흐르고 더 좋은 성능의 컴퓨터가 계속 출시됨에 따라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의 화면의 화질이 다소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절대치가 아니고 상대적이라고 할 지라도 디스플레이 화면의 노후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물론 사용하는데는 큰 불편함이 없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대다수의 컴퓨터에 비하면 화면의 화질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은 느낄 수 있습니다. 

 

2. SSD(Solid State Drive)의 속도가 많이 저하되었습니다. SSD의 장점은 속도가 일반 기계식 하드디스크에 비해서 속도가 빠르고, 물리적 파손의 우려가 적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나는 SSD의 속도가 많이 저하되었다고 말하지만 일반 기계식 하드디스크에 비하면 여전히 빠른 속도의 SSD성능을 보여줍니다. 일반 기계식 디스크에 비하면 여전히 빠르다는 것입니다. 다만 최초 구입했을 당시의 속도에는 미치지 못 합니다. SSD 역시도 노후화되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배터리 성능 역시도 처음 구매했을 당시보다 많이 저하되었습니다. 처음 구입했을 당시에는 8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배터리 성능이었는데, 지금은 약 4시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가 바닥을 보입니다. 하지만 나는 대부분의 작업은 전원콘센트에 컴퓨터를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히 멀리 여행을 떠날때를 제외하고는 높은 배터리 성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즉 배터리 성능 역시도 노후화되었지만 여전히 사용할 만하다는 것이 내 의견입니다.

 

4. 부팅속도 역시도 처음 구매했을 당시보다 많이 느려졌습니다. 처음 구매했을 당시에는 단 몇 초만에 부팅되어 아주 빠르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2019년 요즘에 컴퓨터를 부팅시키면 "왜 이렇게 느려?"라는 불평이 머리속에 자주 듭니다. 

 

위에 사진은 SSD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성능이 많이 저하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 4가지는 나의 맥북에어 2012가 노후화되었다는 증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다소 노후화되었다고해서 새로운 맥북에어 2018를 150-200만원 가량 주고 살 것인가? 맥북에어 2012를 2019년에 사용하더라도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느낌상 노후화되었다고 해서 수백만원을 주고 새 맥북에어를 사는 것이 과연 올바른 선택일까?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그냥 맥북에어2012 역시도 현재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새 맥북에어를 구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누군가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 새 맥북에어2018를 구입해서 맥북 2012를 폐기처분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전적으로 7년을 사용해서 감정적 "싫증"입니다. 맥북에어 2018은 10년 만에 새로운 모델로 출시해서 성능의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어 구입하는 것도 좋을 수 있지만 그것은 핑게일 뿐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맥북에어 2017까지는 맥북에어 2012와 다른 점이 없습니다. 즉 맥북에어2017을 구입한 사람들의 맥북과 맥북에어2012를 구입한 사람들의 맥북은 다른 점이 거의 없다는 말은 곧 맥북에어 2012는 여전히 "신품"에 가까운 모델이라는 것입니다. 여전히 신품에 가까운 모델임에도 새로운 맥북에어 2018를 구입한다는 것은 분명 "돈을 소비하고 싶은 욕구"가 우선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떠도는 말로, 가성비에 대해서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수백만원의 돈을 소비하지 않고 현재 가지고 있는 맥북을 그대로 사용하면 수백만원의 돈이 고스란히 저장(Saving)되는 것입니다. 돈이 고스란히 저장되면 잠재적 지불능력이 향상되어 삶에 자신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의 지불능력을 사용해서 미래의 지불능력을 감소시킬 것인가? 미래를 대비하는 사람은 돈을 소비하지 않을 것이고,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사람은 분명 그냥 돈을 질러 살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내가 올리는 글을 요약하면 "2019년 현재, 맥북에어2012는 여전히 신품에 가까운 모델이고, 여전히 사용할 만한 가치가 높은 제품이어서 맥북에어 2018로 바꾸지 않을 것이다". "2019년 현재, 맥북에어 2012는 여전히 사용가치가 높다". 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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