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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에 관한 내용 "빨간색"

배민라이더스에 관한 내용은 "파란색"

생각대로에 관한 내용은 "초록색"

다른 배달대행업체에 관한 것은 "주황색"으로

글씨에 색을 칠했다.

 

일단 나는 배달대행업에 종사하기 위해 최초에 "달리고"를 일주일 정도 사용했다.

고작 일주일 사용을 해봤기 때문에 달리고에 대해 평가할 자격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달리고 앱의 가장 큰 단점은 앱에서 네비게이션으로 바로 연결시켜 주는 버튼이 없다.

즉 달리고 기사들은 일일이 픽업지 주소 혹은 배달지 주소를 네비에 입력을 시키거나 네비없이 주행하는 수 밖에 없다.

또한 달리고는 후발주자다 보니 배달 콜 건수가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나는 두번째 앱으로 배민라이더스를 이용했다.

배민라이더스앱은 겉보기에 디자인은 좀 그럴듯 해 보이는 색상이지만

실제 사용을 해 보면 취약점이 있다. 그것은 정산주기에 관한 것이다.

배민라이더스는 정산일이 도래해야지만 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점마다 차이가 좀 있겠지만 배민라이더스의

최악의 단점은 "취소"가 절대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무리 똥콜을 실수로 오더를 잡았다고 하더라도 취소할 수 없다면 손해를 감수하고 배달을 해야하는 입장이다.

또한 배민라이더스는 상점주인과 배달대행사무실을 위한 앱이지,

실제 배달기사를 배려한 기능은 거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취약점이다.

배민라이더스에서는 오더를 무조건 순서대로만 받으라는 내부지침이 있어서

기사들 입장에서는 매우 불리한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배달사무실을 교체할 수 밖에 없었고 끝내 선택한 사무실은 "생각대로"였다.

생각대로는 퀵서비스 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성데이타"에서 설계하고 제작한 배달대행기사용 앱이어서

기사들에게 좀 더 신중한 배려를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에 생각대로를 선택했다.

나도 예전에 퀵서비스업에 종사해 본 경험이 있어서 인성데이타 1, 2를 2년 넘게 사용해 봤다.

그래서 인성데이타에서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더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있었다. 

그리고 나는 오늘 처음으로 "생각대로"앱을 사용해 봤다.

생각대로 앱을 켜면 위와 같이 오더창이 나온다.
저 중에서 한가지를 골라 출발하면 된다.

역시나 인성데이타에서는 배달기사들에게 섬세한 배려를 했다는 것이 눈에 보인다.

지금까지 진행중이 오더를 "운행"창을 클릭하면 위에 사진과 같이 나온다. 
운행창에서 오더를 골라 터치하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바뀐다. 저 화면에서 출발지를 클릭하면 픽업지까지 편리하게 네비로 바로 연결이 된다.
완료창을 클릭하면 오늘 자신이 배달한 모든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배민라이더스는 오로지 상점주인과 배달사무실 업주를 위해서만 앱을 설계했다면,

인성데이타는 "기사"들에게 좀 더 배려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인성데이타가 배민라이더스 보다 부족한 점은 10%의 콜수수료를 뗀다는 것이다.

그래서 배민라이더스는 기사가 실제로 받는 건당 최소배달료가 3,000원이라면 생각대로는 2,700원이 된다.

같은 거리를 가더라도 배달료가 좀 더 싼 것이다.

하지만 배민라이더스보다 더 나은 점은 콜 건수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월등히 많다는 것이다.

배민라이더스는 치명적으로 콜 건수가 적다.

콜 건수가 적다보니 어쩔 수 없이 거리가 먼 지역의 저효율 똥콜이라도 한가하다면

무조건 누군가 가야만 한다. 이때 치르는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콜 건수가 적으니 배달기사들이 받는 배달수입도 그에 비례해서 적을 수 밖에 없다.

배민라이더스를 하며 내가 벌어들였던 시간당 수입은 대략 1시간에 10,000원 정도 였다.

하지만 생각대로를 처음으로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배민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생각대로 앱을 사용한 첫날 오전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모든 수수료를 다 떼고 52,000원의 순수익을 냈다.

즉 배민라이더스를 때려치고, 생각대로로 갈아 탄 것은 잘한 것이라는 것이다.

생각대로 앱에 적응이 된다면 배민라이더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수익이 예상된다.

게사핀 창을 클릭했을 때의 모습이다.

내가 사는 지역은 "생각대로", "부릉", "바로고"가 3파전을 치르는 듯하다.

마치 삼국지에 나오는 위, 촉, 오의 대결처럼 좀 더 자신들의 세력을 확장하고자 경쟁도 많이 하고, 광고도 많이 한다.

내가 사는 일산지역은 "부릉"보다는 "생각대로"와 "바로고"의 양자대결처럼 보인다.

나는 그 중에서 생각대로를 선택한 것이다. 생각대로의 장점은 또 한가지 더 있다.

그것은 배달대행과 퀵서비스를 동시에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일을 하면서도 퀵서비스와 배달대행업을 동시에 하는 아저씨도 보았다.

퀵서비스용 휴대폰거치대에 퀵도 잡았다가 배달대행도 잡았다하는 식으로 퀵서비스와 연계가 가능하다.

아무래도 퀵서비스 기사앱의 최강자 "인성데이타"에서 만들어서 그런 것 같다.

인성데이타가 퀵서비스업에서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했던 것은

다름 아닌 퀵서비스 기사들의 편의를 최대한 높혀주는 기사 중심적인 앱설계 때문이다.

역시나 생각대로라는 앱도 배달기사를 많이 배려했다는 점은 분명 눈에 보인다.

인성데이타는 퀵서비스업을 통해서 기사들에게 호응을 얻는 노하우를 제대로 알고 있는 듯하다.

배달기사앱도 배달기사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거나 무시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알고 있는 듯하다. 

메인창에서 메뉴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메뉴창에서 당일정산을 클릭했을때의 모습이다.
내가 속한 지점명, 나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메뉴창에서 환경설정을 클릭했을 때의 모습이다.
환경설정창의 모습이다.
환경설정창의 모습이다.
센터로 문자전송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위와같이 관리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나는 위와 같이 "생각대로"라는 배달대행기사용 앱을 설명하였다. 

결론은 추천할 만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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