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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뉴코아에 있는 리미니가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꾸었다. 본래는 우드톤의 인테리어였으나 최근에 밝은 흰색 분위기로 새롭게 인테리어를 바꾼 것이다. 나는 얼마전 뉴코아에 갈 일이 생겨 오는 길에 리미니에서 파스타를 시켜 먹었다.

내가 먹었던 파스타의 이름은 "풍기 크림 파스타(Funghi Cream Pasta)"였다. 풍기라는 말이 우리말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이탈리아어이다. 풍기란 말은 버섯류 크림의 종류를 말하는 것이다. 

새로 바뀐 리미니 입구의 모습
리미니에서 판매중인 메뉴판의 모습이다.

새로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본래 없던 여러가지 메뉴가 많이 생겼다. 리미니에서 판매 중인 메뉴도 거의 다 바뀌었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위에 사진과 과거 리미니 메뉴판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간판 색깔만 바뀐 것이 아니고 모든 메뉴도 다 바뀌었다. 

풍기크림파스타란 쉽게 말해서 버섯크림파스타라고 이해하면 쉽다.
버섯의 향이 진하다.
최대한 클로즈업한 모습, 실제로 맛있다.
파스타를 휘저은 모습, 먹기 직전의 모습이다.
위에 사진은 나와 함께 먹었던 사람이 주문했던 것으로 "피자품은 새우 로제파스타"라고 한다. 피자와 파스타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이했다.
영수증의 모습이다. 파스타가 12,900원이면 결코 저렴한 것이 아니다.

내가 원래 버섯을 좋아해서 버섯향이 강한 파스타를 먹었어도 별로 거부감이 없었다. 크림향도 색다른 맛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음식이었지만 가격이 결코 만만치 않았다는 점이 나에게 있어서는 오점이었다. 나중에 또 방문할 기회가 될지 모르겠지만 만일 리미니에 다시 간다면 리미니에 있는 모든 메뉴를 한번씩 다 먹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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