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로 바깥세상이 많이 시끌벅적하다. 나도 이런 분위기에 가만있기 뭐해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통해 우한(Wuhan)에서 한국교민들을 태우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대한항공 전세기편을 재현해 보았다. 이 글을 쓰고 있는 1시간전, 대한항공 전세기 보잉747이 우한을 향해 출발했다는 언론보도를 보았다. 물론 747은 아닌 777이지만 상황을 재현한다는 취지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실제의 우한공항은 활주로가 2개이지만 플심의 오류인지 활주로가 1개밖에 없는 공항으로 나타난다. 출발활주로는 4번이었다. 다음은 대한항공 우한 전세기가 운항하는 모습이다. 택시, 이륙, 상승, 순항, 착륙하는 모습을 한개의 장면으로 모아봤다.
내가 예전에 간혹 들러서 끼니를 떼우곤 했던 돈까스집이 문을 닫았다. 예전에 내 블로그에 올렸던 "곰돈까스"이다. 어느날 갑자기 문을 닫더니 새로운 돈까스집이 같은 자리에 생겼다. 곰돈까스와는 다른 일본식돈까스 전문점이다. 이름은 "카토"라고 한다. 오랫동안 영업을 하고 있는 "막창쟁이"옆에 붙어있다. 똑같은 돈까스집이어서 주인이 바뀐 것인지, 새로운 주인이 돈까스전문점을 인수해서 간판과 인테리어를 새로 바꾼 것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어찌됐건 저 위치에는 곰돈까스가 있었다는 것은 마두동에 사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본다. 카토식당은 마두동성당 바로 옆에 붙어있다. 나는 이번에 소개하는 돈까스집을 처음 가본 것이 아니다. 저번에 한 번 들렀던 이후로 2번째의 방문이었다. 이 집 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