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식우동]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풀무원 생가득 오사카식 우동에 대한 나만의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편의점 냉장진열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생생우동, 그 중에서 풀무원에서 만든 오사카식 우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일본식 우동이라고 하면 가쓰오 우동이 유명했습니다. 생면우동이라고 하면 대부분 일본식 가쓰오 우동을 상상합니다. 오사카식 우동이라고 하면 가쓰오 우동과 크게 다를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한번 구매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먹어보니 일본식 가쓰오 우동과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일본식 가쓰오 우동과 아무런 차이점을 나는 발견하지 못 했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일반 사람들에게 가쓰오 우동과 다른 제품인 것처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서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굳이 오사카식 우동이라는 제품명을 정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위의 영양정보 위에 나온 나트륨정보가 눈에 띕니다. 워낙 고 나트륨음식을 판매하다 보니 국물의 섭취양에 따라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건강신선식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유명한 풀무원이다보니 소비자들의 건강에 신경을 쓰는 눈치입니다. 

위에 원재료에 관한 정보가 있지만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권장조리법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뚜껑을 열고, 우동소스와 건더기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붇는다." 다음으로 "뚜껑을 연 채로 전자렌지에 4분간 돌린다." 이러면, 완성입니다. 

위에 포장된 면을 바라보면 가쓰오라는 말이 전혀 없다보니, 완전히 가쓰오 우동과는 다른 것처럼 보입니다. 

용기내에 들어 있던 전체 구성품입니다. 

후레이크와 우동소스를 넣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보통 가쓰오 우동은 간장소스 비슷한 것이 들어 있으나 이 제품은 짙은 색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간장소스와 달라보이지만 실제 맛은 간장소스와 똑같습니다. 

면을 넣은 모습..

뜨거운 물을 붇고 전자렌지에 돌리기 직전의 모습..

전자렌지에 돌린 직후의 모습

면과 국물을 풀어 헤쳐 놓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에 사진은 가장 먹기 좋은 상태에서 촬영한 오사카식 우동의 실제 모습입니다. 

다 먹어 갑니다.

면이 조금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면을 다 먹었습니다. 

이 제품을 먹어 보니, 예전의 가쓰오 우동과 큰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 했습니다. 가쓰오 우동과 같은 제품인데, 그냥 제품명만 다르게 해서 판매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오사카식 우동과 가쓰오 우동의 차이점이 무엇인가?"라고 풀무원 식품담당 직원들에게 물어 보고 싶습니다. 왜 굳이 오사카식 우동이라는 제품명을 정했는가?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결국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오사카식 우동은 곧 가쓰오 우동이다"는 말입니다. 

이상은 "풀무원 오사카식 우동"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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