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일찍 의정부지방법원에 가야할 일이 있어서 새벽 5시경에 일어났다. 집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할 예정이어서 5시부터 8시까지 비행을 할 수 있었다. 콜카타(캘커타)-델리 노선을 선택한 이유는 2012년도에 내가 실제 콜카타에서 비행기에 탑승했던 기억이 있어서였다. 그 당시에는 보잉 737기종이었으나 나는 보잉 777기종을 택해서 비행을 하게 되었다. 비행은 IFR비행이 아닌 VFR비행이었다. 즉 관제사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FMC와 GPS에 의존해서 비행을 했다. 착륙전 500피트 전까지 GPS에 의존해서 비행을 했다. 500피트 이하로 진입할 무렵부터는 오토파일럿과 오토스로틀을 모두 끄고 수동으로 착륙을 했다. ILS에 의존해서 착륙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지만, ILS착륙을 많이 하다보..
나는 2012년도에 캐세이퍼시픽 CX695편을 타고 밤시간에 실제 델리 인디라간디공항에 도착한 적이 있다. 인도를 방문한 이유는 그저 인도를 여행하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그 당시 밤비행으로 나의 인도여행이 시작되었다. 7년이 지난 지금 이시점에 그때와 똑같은 상황을 FSX로 재현해 보았다. 모든 조건은 똑같다. CX695는 아직도 운항중이 노선으로 비교적 돈이 되는 노선인 것같다. 그 당시에도 객실이 가득찼던 것으로 기억한다. 위쪽의 동영상은 FSX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실제비행장면으로 2012년도에 캐논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위에 2개의 비디오를 비교해 보면 현실과 가상현실의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현실이 더 다이내믹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