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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내가 오랫동안 곤충촬영에 이용했던 렌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탐론 SP 90mm F2.8 1:1 Macro 렌즈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동기는 곤충촬영을 위해서 였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던 렌즈는 시그마 17-70mm였는데 이것으로 곤충을 촬영하면 곤충이 너무 작게 나옵니다. 그리고 생동감있는 곤충촬영이 불가능하고, 심도를 살리는 것도 불가능하여 인터넷을 통해 곤충촬영에 적합한 렌즈가 무엇인가 탐색하던 중에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있어서 가성비때문에 이 렌즈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윗면의 모습입니다.

초점을 달리하여 찍어 봤습니다.

옆면의 모습입니다.

스위치의 모습입니다.

오토포커스 버튼이 보입니다.

뒤집어 찍어봤습니다.

초점거리 스크린입니다.

이 제품을 2014년에 처음 구매했으니, 현재 2019년이니 5년동안 잘 사용했습니다. 이 렌즈는 곤충촬영시 빼고는 그렇게 쓸 일이 많지 않습니다. 혹은 아주 스케일이 큰 접사사진을 찍을때 간혹 갈아끼울때도 있지만 별로 쓸 일이 많지 았습니다. 이것은 F2.8로 고정조리개다보니 사진이 밝게 나오는 편입니다. 그리고 피사체의 심도를 살리는데도 아주 좋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 제품의 단점도 아주 간단합니다. 90mm 단렌즈로 화각이 애매하게 좁아서 일반적인 사진촬영에는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90mm 단렌즈 화각을 어느 누가 자주 사용하겠습니까? 곤충촬영시에는 90mm 단렌즈 화각이 아주 매력적이지만 그 이외에는 90mm 화각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결론은 이 렌즈는 곤충촬영에만 아주 특수한 용도로 사용되는 렌즈라고 생각하심이 편합니다. 

나는 가성비때문에 이 제품을 구매했는데 본전은 이미 뽑을 대로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찍은 곤충사진이 스톡사진 판매사이트에서 렌즈 가격보다 많이 팔렸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중고나라에서 200,000원을 주고 샀는데 이미 나는 스톡사진으로 200,000원보다 많은 곤충사진을 팔았습니다. 결론은 본전을 뽑았다.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것을 강력추천하지는 않지만 곤충사진을 잘 찍고 싶은 사람에게는 예외적으로 이 렌즈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곤충사진을 찍어서 스톡사진으로 판매해 작은 용돈벌이라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음은 탐론 90mm F2.8 1:1 Macro Lens로 찍은 예제 사진입니다. 

New Lacewing

Tree Nymph Butterfly

Parrots

Parrot

Maple Leaves

Hummingbird HawkMoth in Flight

Swallowtail Butterfly Flying

Honeybee on the Zinnia

Swallowtail Butterfly in Flight

Final Descending on the Runway Pink Flower.

Pieris Rapae on the Daisy Flower

Papilio Machaon

Blowfly covered with Pollen

Hummingbird Hawk Moth

Honeybee over the Rapeseed

Robberfly on the Stem

Two Asilidaes' Mating over the Branch


이상은 탐론 90mm F2.8 1:1 Macro Lens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Thanks for Wa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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