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오늘은 일을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기로 했다. 그리고 당근마켓에서 누군가 무료나눔으로 책장을 공짜로 준다고 해서 그것을 가지러 정발고등학교앞으로 갔다. 갔다 오는 길에 식사를 하려고 네비에 "간장게장"집을 검색하니 내가 언급하고 있는 "참한간장게장"이 나왔고 또한 맛집, 주차가능이라고 나와 있었다. 단순히 네비에 맛집이라고 나와 있어 별다른 고민없이 바로 풍동 참한간장게장으로 향했다. 다음은 풍동에 있는 참한 간장게장집의 지도상의 위치이다. 풍산역 인근에 있다. 2명이서 29,800원이 나왔으니 저렴한 음식은 결코 못 되지만 나름대로 맛있게 잘 먹었다. 종전에 먹어보지 못한 특별한 음식을 찾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만한 음식이다. 이 음식점에 대해서 별점을 메기자면 별 다섯..
나는 포터 일렉트릭을 올해 6월 25일 구입해서 현재까지 운행을 하고 있다. 포터는 새롭게 출시된 모델이라 아직 경험자들이 많지 않은 탓에 정확한 정보가 거의 없다. 나는 6개월간 포터 일렉트릭의 실제 운전자였던 만큼 지금 내 인터넷 페이지를 통해 정확하게 포터 일렉트릭의 1회 충전으로 가능한 실제적 최대주행거리를 알려주겠다. 포터EV의 주행가능거리를 언급하기 전에 리튬이온배터리의 특성상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배터리 성능에 차이가 있다. 그래서 1회충전으로 최대주행가능거리를 언급하기 위해서는 여름, 겨울, 봄가을 이렇게 3가지 계절을 반드시 언급해야만 1회충전 최대주행가능거리를 말할 수 있다. 먼저 여름을 언급하겠다. 여름은 리튬이온배터리의 성능이 가장 좋게 나온다. 포터EV의 경우 공차상태에서 1회충전..
나는 2020년 봄, 코로나바이러스로 온 나라가 꽁꽁 얼어붙어 어떤 일도 하기 힘든 시점에 마침 제주도행 항공권과 숙박비, 렌터카비용이 헐값으로 떨어져 이를 놓치지 않고 제주도로 막무가내로 여행을 떠났다. 둘째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제주도 인근의 음식점을 검색하던 중 함박스테이크집으로 알려진 웅스키친을 방문하게 되었다. 다음은 웅스키친의 지도상의 위치를 보여준다. 제주공항 인근의 이호동에 위치해 있다. 여행책자에 맛집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웅스키친의 함박스테이크는 한마디로 "맛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음식은 꼭 제주도가 아니더라도 내륙에서도 충분히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제주도에는 흑돼지가 유명해서 내륙보다 돼지고기의 신선도는 더 나을 수도 있겠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어느정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
오늘 당근마켓에서 만난 사람과 중고물품 직거래를 하기 위해 약속장소를 정하던 중 판매자가 토담순대국집 앞에서 만나자고 제안을 하였다. 그래서 이를 수락하고 네비에 "토담순대국"을 입력하니 "맛집", "주차가능"이라고 씌어 있었다. 마침 잘 됐다라고 생각을 하고 생전 처음으로 토담순대국을 먹기로 마음을 먹고 약속장소로 출발을 하였다. 다음 토담순대국의 지도상의 위치를 보여준다. 일산의 저동고등학교 인근에 있다. 토담순대국의 좋은 점은 순대국에서 전혀 잡내가 나지 않는다. 즉 냄새빼는 작업을 철저히 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소의 사골로 육수를 만들어서 그런지 다른 순대국집보다 국물에 더 진한 맛이 난다.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음식이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김치가 좀 부실했다. 깍두기는 맛있게 잘 먹었으나..
내가 얼마전에 맥북에어 2012를 중고로 팔게 되었다. 내가 애지중지 아끼던 컴퓨터를 떠나보내며 마지막으로 했던 작업은 바로 초기화였다. 맥북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내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데이터까지 함께 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화를 해서 팔게 되었다. 초기화를 하며 내 맥북의 마지막 작업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다. 의도적으로 맥북 초기화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는 것은 아니었으나, 내 맥북의 마지막 작업모습을 사진으로 남겼고 그것을 활용할 방법을 찾던 중에 바로 맥북 초기화방법에 관한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먹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즉 내가 찍은 사진을 활용할 목적으로 이번 글을 작성한다. 맥북을 초기화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모든 데이터를 백업을 해 두어야 한다. 중요한 개인정보가..
나는 2020년 6월25일 포터2 일렉트릭을 구입하였다. 포터2 일렉트릭을 구입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전기차에 한해서는 정부에서 영업용번호판을 무상으로 허가해 준다는 점 때문이었다. 시중에 사인들 사이에서 영업권에 해당하는 영업용번호판이 2500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는 실정이니, 이 영업용번호판만 공짜로 얻어도 포터를 사서 손해볼 일은 없겠다는 생각에서 마구 질러버렸던 것이다. 하지만 일반 영업용번호판과 다른 점은 양도양수가 안 되는 조건이니, 내가 일을 하다 그만두면 도로 정부에 번호판을 반납해야 하는 조건이다. 최대한 간략하게 포터 일렉트릭을 6개월간 운행해 보고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언급하겠다. 장점 1. 영업용번호판이 공짜다. 정부에서 무상으로 노란색 영업용번호판을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