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이프렉사(올란자핀)을 지난 2010년부터 2019년 11월, 지금까지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 조현병 혹은 조울병 환자들이 의외로 많아서 자이프렉사를 복용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을 것이라 추정된다. 실제 자이프렉사는 전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약물로 미국에서 판매순위 20위안에 들어갈 정도로 많은 판매를 기록한 약품이고 실제 한국에서도 가장 많이 처방되는 항정신병 약물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가장 널리 처방되는 항정신병 약물이라면 한국에서도 분명 블록버스터 약물이라는 뜻이다.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약물을 복용하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장점(효과) 이 약물은 클로자릴(클로자핀)에 이어 두번째로 가장 항정신병 효과가 강한 약물로 인정받는다. 그만큼 정신병적 양성증상을 잘 조절될 수 있게 안정시킨다는 뜻이..
2019년 4월 중순쯤 배달대행용으로 오토바이(스쿠터)를 알아보던 중, 벤리110이 최적격이라는 생각에 과감히 264만원을 질러서 구입을 했다. 당시 벤리110을 선택한 이유는 벤리는 완전히 상업용으로 설계가 되어 만들어져 배달용으로는 최적이라는 어느 유튜버의 조언이 있었다. 나는 그 조언을 믿고 또한 벤리 특유의 엔티크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벤리를 선택했던 것이다. #벤리110의 장점 1. 배달용으로는 최적이다. 따로 짐대를 설치하지 않아도 배달통을 달 수 있다. 2. 연료탱크의 크기가 크다. 10L정도 된다. 3. 키 작은 사람들에게 잘 맞는 차고를 지녔다. 4. 연비가 좋다. 대략 45Km/L정도 된다. 5. 교통정체시 차폭이 작아 4륜자동차 사이로 과감히 통과하기 적당하다. 6. 디자인이 귀엽다..
나는 간혹 마두동에 있는 누리마을 감자탕집을 찾았다. 감자탕을 먹기 위해서가 아니고 다른 육개장, 선지해장국등 혼자 식사를 하기 위해서 였다. 한 끼 식사를 훌륭히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제 갑자리 누리마을 감자탕이 해체되어 공사중이었다. 누리마을 감자탕이 사라진 것이다. 위의 지도는 누리마을 감자탕집의 위치를 보여준다. 백마 학원가에 위치해 있다. 누리마을 감자탕 일산백마점은 저 세상으로 갔다. 다시는 백마학원가에 누리마을 감자탕은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 이상은 누리마을 감자탕 일산백마점에 관한 포스팅이었다.
원래는 신림황소곱창과 삽겹살을 팔던 곳이었는데 얼마전부터 삼겹살간판을 내리고 진한 멸치국수 간판으로 새롭게 영업을 시작하고 있는 곳을 소개한다. 예전에 친구랑 함께 곱창을 먹으러 갔다가 삼겹살을 주문하려 했지만 팔지 않는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셔셔 못 먹었던 기억이 있다. 왜 팔지 못 하냐면 삼겹살은 찾는 손님이 많지 않고 야채와 생고기 관리가 쉽지 못 하다는 사장님의 말씀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오랫동안 삼겹살 간판만 있었고 실제 팔지는 않았다. 얼마전 진한 멸치국수라는 간판이 새롭게 생겨서 얼마전 직접 방문해서 멸치국수를 먹었다. 아래 지도는 신림황소곱창, 진한 멸치국수집의 위치를 보여준다. 백마역 맞은 편에 위치한 상가에 있다. 진한 멸치국수라는 것은 상호가 아니고 신림황소곱창집에서 "진한 멸치국수"를..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감추어진 곳에 의외의 분식, 한식 맛집이 있다. 나도 잘 몰랐지만 누군가 값싸게 음식 잘만드는 곳이 있다며 소개를 시켜주어서 알게 된 곳이다. 나도 작년부터 단골이 되어 자주 찾아가는 편이다. 특히 겨울철에 먹기 좋은 것으로 동태찌개가 정말 맛있다. 그밖에 다른 한식이나 분식도 가격에 비하면 정말 훌륭한 편이다. 초원은 위에 지도에서와 같이 일산 백마마을 1단지 삼성아파트 입구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대로변에 있는 것이 아니고 상가 뒷쪽에 숨어져 있어 음식점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즉 초원분식은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곳이다. 하지만 육개장과 제육볶음은 조금 부실한 편이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추천하는 메뉴는 동태찌개, 라면, 비빔밥, 김치찌개정도이다. #..
얼마전, 우리 동네에 죠스떡볶이가 새로 오픈을 했다. 죠스떡볶이와 메가커피가 동시에 새로 오픈을 한 것이다. 나는 생전 죠스떡볶이를 먹어보지 못 했으나 동네에 새로 생겨서 한번 맛 좀 보자는 태도로 처음으로 들러서 구입을 했다. 죠스떡볶이는 떡볶이, 순대, 튀김을 함께 제공해 주는 세트메뉴를 잘 마련해 놓았다. 나는 혼자 방문하여 혼자 먹을 것이기에 당연히 1인메뉴를 택해서 구입을 했다. 떡볶이는 신전떡볶이처럼 매운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이미 만들어 놓은 한가지 종류의 떡볶이만을 구입할 수 있다. 즉 죠스떡볶이는 매운맛의 정도로 장사를 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떡볶이는 그럭저럭 괜찮은 맛이다. 그리고 순대는 그저 평범한 순대의 맛이다. 죠스떡볶이라고 해서 더 나은 순대를 판다고 여..